관찰 일지 작성 경험을 통해 아동에 대해 부모의 이해도가 상승한다는 것은
MVP 테스트를 참여해주신 유저분의 만족도 조사에서 얻을 수 있는 결과였습니다.
LINKids를 통해 부모는 아동의 도전행동 원인 분석과 이에 따른 중재에 더욱 능숙해지고,
시행착오를 줄여갈 수 있을 것입니다.
나아가 F5는 발달장애아동의 도전행동 빈도수를 감소시켜 발달장애가정 내 돌봄피로도 과중으로 인한 사회적 비극에 대한 이슈를 차츰 줄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.
그리고 이렇게 발달장애인의 도전행동을 감소시키는 가정을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확대하려고 합니다. 비대면 연계 서비스이기에 시간적 ・ 장소적 제약이 적기 때문에 서비스가 안정화된다면 타깃을 더욱 확대한 솔루션 확장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.
도전행동을 가장 제어하기 힘든 시기는 ‘학령기’ 시기입니다.
아동기 때의 조기 중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부모에게 두 번의 고비를 맞게 됩니다.
첫번째는 학령기로 아동이 사춘기를 겪게 되는 시기이고, 두번째가 성인기입니다.
그렇기에 가정 내의 도전행동 뿐 아니라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에서, 또래 학생들과의 관계에서
도전행동을 하는 아동의 도전행동을 중재할 수 있게 솔루션을 확장해 나가고자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