평소 민원에 대해 갖고 있는 이미지를 설명해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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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에서 민원부서를 담당하고 있는데, 민원을 받다보니까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이 있다. 나한테 피해가 오지 않을까 하는 심리가 있음. 민원거리는 맞는데 지금만 참으면 되고 나중에 조심하면 되니까~ 그렇게 해결하지 민원을 넣어서 해결 해야겠다고 생각하지 않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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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x. 복지콜에서 불친절한 기사를 신고하기 꺼려함. 왜냐하면 나중에 그 기사를 만날수도 있으니까 (본인의 이름을 알려주지 않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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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고장 났구나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음. 특별히 신경쓰지 않는 것. 신고해서 보상받으려고 일부러 하는 사람들도 있음. 예를 들어 유도블록에 차를 댄 경우, 예민한 사람들 (혹은 보상을 원하는 경우) 신고하는 사람이 있음. 하지만 하고 싶어도 귀찮아서 안 하는 사람들은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것이다.
보행 중 불편한 점은 무엇인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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높낮이 구분이 어려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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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에서 골목길로 들어가는 턱 (인도랑 도로색깔이 똑같으면 구분이 안 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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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에 전맹과 함께 가다가 높낮이를 구분 못하고 둘다 넘어져서 허리를 다친 경험이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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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단을 내려갈 때도 아무래도 좀 불안불안한 감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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햇빛 가리면 4차선정도는 보이는데, 8차선은 음향신호기 활용하는 편 (없으면 사람 보고 같이 건너시는 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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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향신호기나 볼라드의 경우 관리가 잘 안 되는편 / 모니터링단이 있지만 한계가 존재
채널추가 과정에서 어려운 점은 없었는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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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지로 되어있기 때문에 (채널추가버튼이) 처음보면 어려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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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가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도 텍스트로 되어있으면 확인이 될텐데 이미지로 되어있다거나 불편함.
음성녹음 기능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는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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빨간버튼이랑 화살표 버튼을 보이스오버기능이 읽어주는지 확인 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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찾아들어가기 어려움 (아예 텍스트로 하는 것이 낫다.) 화살표도 보내기나 전송버튼이라고 될 수 있도록. 빨간색은 녹음 이런식으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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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림보다는 텍스트가 더 낫다 (찾기도 편하고 스크린리더기도 작동하니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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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자인보다는 편리함
카메라 사용에 어려움은 없었는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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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용에 어려움은 없으신데 햇빛이 강한 날은 사용이 어려움 (대부분의 저시력분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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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늘이 있으면 사진을 보내는 것은 충분히 가능함
기존에 타자기를 이용해서 텍스트를 입력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는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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텍스트 이용에 어려움은 없음. 받아쓰기 기능 사용하지 않음. 텍스트로 하면 귀찮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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텍스트 입력할 수 있는 기능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상관없음
시각장애인들 사이에 바이럴이 일어날 수 있는 공간이 있는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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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부분 넓은마을로 이루어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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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소문이 활발한 편 (좋은 거 있으면 서로 알려주는 분위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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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,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
기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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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이스 오버 기능 때문에 시각장애인 대부분이 아이폰을 사용함 (70% 이상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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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폰은 스크린리더가 대부분 읽어줌.